nice price 자세히보기

주식 투자와 기업

[ 주식 투자 ] 3년 만에 매출 17배 성장, AI 스타트업 ‘노타(Nota)’ IPO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분석

13층 농부 2025. 10. 17. 16:29
반응형

AI 모델 경량화 기술로 주목받는 스타트업 노타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핵심 주자로 떠오른 노타의 기술력, 성장성, 그리고 투자 가치를 심층 분석해 보았습니다.


출처: 와우테일(wowtale.net)

 

AI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인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 '노타(Nota)'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코스닥 상장(IPO)을 추진하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기술을 가졌고, 성장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거대 AI를 내 손 안에, 노타의 핵심 기술은?

최근 AI 기술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자동차 같은 기기 자체에서 바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으며, 개인정보 보호에도 유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기 자체의 성능은 한계가 있어 무겁고 거대한 AI 모델을 그대로 실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노타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을 통해 고성능 AI 모델의 크기를 최대 90%까지 줄이면서도 정확도는 거의 그대로 유지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거대한 AI를 다이어트시켜서 작은 기기에서도 거뜬히 돌아가게 만드는 기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기술은 '넷츠프레소(Netspresso)'라는 자체 개발 플랫폼을 통해 구현됩니다. 개발자들은 넷츠프레소를 이용해 복잡한 과정 없이 AI 모델을 특정 하드웨어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고, 이는 AI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이미 엔비디아, 삼성, 퀄컴, 소니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노타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하니, 그 기술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https://link.inpock.co.kr/nice.price

 

nice.price | 인포크링크

nice.price님의 링크페이지를 구경해보세요 👀

link.inpock.co.kr

 

 

 

매출 17배 성장, 하지만 수익성은 아직 과제

노타의 성장세는 정말 놀랍습니다. 2021년 약 5억 원 수준이던 매출액은 2024년 84억 원으로 3년 만에 약 17배나 급증했습니다. 2025년에는 1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니, 성장 속도가 매우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요 매출원은 기업 고객(B2B)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판매입니다. 넷츠프레소 플랫폼을 반도체 기업 등에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하거나,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같은 특정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최근에는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구독형 라이선스 매출 비중을 늘리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흑자 전환은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2024년에도 100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우수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R&D)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 기업의 초기 단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 현재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시기라 판단됩니다. 회사 측은 2027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PO 대어 등장, 주요 이슈와 동향

노타는 2015년 KAIST 대학원생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네이버의 첫 투자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이후 삼성, LG, 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과 스틱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 등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시리즈 C까지 총 532억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코스닥 상장 추진입니다. 노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I 최적화 기업 최초로 두 기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습니다. 현재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로,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 및 임원진에 대한 평판도 긍정적입니다. 채명수 대표는 여러 언론 인터뷰를 통해 “AI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겠다”, "한국의 오라클 같은 기업이 되겠다"는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며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영진과 관련한 특별한 부정적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노타는 왜 매력적인가? 투자 관점 분석

그렇다면 노타가 이토록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몇 가지 관점에서 그 매력을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선점 효과입니다.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이제 막 개화하는 단계로, AI 모델 경량화 기술은 시장의 핵심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필수 기술입니다. 노타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은 강력한 기술적 해자(垓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둘째, 엄청난 시장 잠재력입니다.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IoT 가전, 스마트팩토리 등 AI가 적용될 수 있는 모든 기기가 노타의 잠재 고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가 기기단으로 내려오면서 모델 경량화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가시적인 성장입니다.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와 성공적인 투자 유치 실적은 노타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이터라고 생각할 수 있죠.

 

 

 

비상장 기업 투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노타는 아직 상장 전인 비상장 기업이므로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코스닥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타와 같은 기술 성장주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현재는 적자 상태이고, 상장 초기에는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상장 후 기존 투자자들의 물량이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점(오버행 이슈)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시세 차익보다는, 온디바이스 AI라는 거대한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기업이 커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입 시점을 고민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 판단됩니다. 노타가 가진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른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알아본 노타에 대한 정보가 여러분의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글은 개인적 시각에서 작성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오로지 개인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