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하기로 했다.

유튜브나 인스타를 보면 얼굴 바꿔주는 AI를 활용한 영상들을 꽤 볼 수 있다. 이게 초상권/저작권/인격권 등, 이런 부분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자꾸 문제가 되고 뉴스로 나오고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딥페이크(deepfake)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딥페이크는 AI를 활용해 사실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영상이나 음성을 생성하는 기술로, 엔터테인먼트부터 정치, 개인 프라이버시까지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하지만 이 기술은 악용될 경우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넓게는 경제적 문제까지도?!이 포스팅에서는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탐구..

AI를 조금씩 익혀보면서, 나 대신에 해줄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 또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챗봇이 그 중에 하나인데, 가끔 삼성카드나 은행 앱 같은 걸 쓰다가 도저히 궁금한 걸 못 찾을 때 챗봇을 써보긴 했다. 사실 그렇게 편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지만, 없는 것 보다야 있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고객 문의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중 하나라고도 한다.그래서 AI 챗봇에 대해 알아본 바를 정리해둔다. AI 챗봇이란?AI 챗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이다. 자연어 처리(NLP)와 기계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나는 AI가 처음 나왔을 때, 가장 먼저 해본 건 '번역'이었다. AI를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는 전혀 모르겠고, 그냥 번역이 얼마나 잘 될까가 가장 궁금했었다. 네이버 파파고, 구글 번역기들을 적당히 돌려 쓰고 있었는데 늘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나에게 AI는 가끔씩 어려운 번역을 도와주는 그런 존재였다. 그랬던 AI가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앞으로가 더 궁금해진다.AI 번역 기술은 글로벌 소통의 장벽을 허물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구글 번역이 시장을 주도했지만, 새로운 AI 기반 번역 도구들이 더 높은 정확도와 맥락 이해를 제공하며 주목받는다. 이번 글에서는 AI 번역의 현재 상태, 주요 도구의 특징, 그리고 효과적인 활용 팁을 소개한다.AI 번역의 현재: 기술의 진화AI 번역은 신경망 번역..

직장에서, 사업에서 혹은 학교에서도 창의성은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근데 요즘 생성형 AI가 글쓰기, 디자인, 음악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작업을 혁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나의 창의력을 실현한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1. 생성형 AI란 무엇인가?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텍스트 생성 모델(Grok, ChatGPT), 이미지 생성 모델(DALL-E, MidJourney), 음악 생성 모델(Suno, AIVA) 등이 있다. 이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의 창의적 작업을 보조하거나 대체한다.생성형 AI의 주요 특징다양..

몇 년전인가, 남들 다 한다는 코인투자를 해본적이 있다. 물렸다.대략 투자금의 2.5배 정도의 수익을 얻고 맛있는 거 사먹으며, 자신감을 갖고 과감히 투자를 했었다. 그렇게. 물렸다. 그때 투자한 주식이 메타버스에 관한 코인이었는데, 요즘 AI가 핫하니까 메타버스하고도 무슨 관련이 있지 않을까?!그런 생각에 좀 알아보고 또 고민해보고... 한숨도 쉬었다. 투자는 신중하게. 남는 돈으로다. 메타버스가 뭐라고?메타버스는 디지털과 현실이 융합된 가상 세계로, 사용자들이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이다. 그래서 한때 난리였다. 새로운 미래니 어쩌니. 땅도 사고 가게도 열면서 새로운 경제가 창조된다는 각종 뉴스와 추천들이, 이거 안하면 비트코인 투자를 놓친 것과 같다며 더 부추겼었다. 인공지능(AI..

AI 툴들을 사용하다보니, 기본적으로는 영어를 사용하게 되어있는 걸 자주 보게 된다. 특히, 툴마다 전문적인 기능을 강조하다보니 그냥 한 두개로 이것저것 다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찾은 AI 툴. 여러가지 기능으로 사용하기 좋은, 써볼만 한 도구 2가지를 간단히 정리해둔다. 1. 한국어 지원 AI 도구의 중요성한국어는 고유한 문법과 뉘앙스를 가진 언어로, 글로벌 AI 도구가 이를 완벽히 지원하기는 어렵다. 한국어 친화적인 AI 도구는 정확한 음성 인식, 텍스트 변환, 콘텐츠 생성 기능을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인다. 특히 초보자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접근성을 갖춘 도구를 선호한다. 아래에서 MyEdit과 네이버 클로바를 비롯한 주요 도구를 살펴본다. 2. 추천 AI 도구 소개2.1 M..

직장에서 사업기획, 상품기획/디자인, 웹/앱 디자인, 브랜드 기획, 마케팅, 광고, 홍보와 같은 업무를 해본 사람이라면, '저작권/상표권/초상권'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을 거다. 문제는, 이 부분을 그냥 당당하게 무시하는 개념 없는 직원들이 참 많다는 거. 그렇게 무시하다가 여러 회사들이 한 방에 망했다는 걸 사내 교육과 주변 소식들을 통해 접한 바 있다. 요즘 AI로 손 쉽게 이미지도 만들고 영상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콘텐츠들도 만들어 보고 하다 보니.자연스럽게 드는 질문이 바로 이 콘텐츠의 '저작권'이다. 내가 AI로 만든 이미지인데, 노래인데, 영상인데...그럼 저작권은 나한테 있을까?? 아니면, AI 툴을 만든 회사에게 있을까??궁금해서 알아본 바를 정리해둔다. 이미지 생성을 많이..

구글에서 발표한 영상 제작 AI 기사를 접했다면 다들 놀랬을 것이다. 최근 들어서 AI로 생성된 영상이 영화, 광고, 소셜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점점 더 깊이 활용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인다. 그리고 앞으로는 AI 영상과 실제 촬영 영상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지면서, 이를 구분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글에서는 AI 영상과 촬영 영상을 구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해보며, 알게 된 부분들을 같이 정리해둔다. 아래 두 이미지 중에, 어느 것이 AI가 만든 이미지일까?? 1. AI 영상과 촬영 영상의 기본 차이점AI 영상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된 디지털 콘텐츠로, 주로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이나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다. 반면,..

조금씩 AI 관련해서 알아가다 보니 문득,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걸까? 매체에서 보여지는 게 과장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대부분은 해외 AI 같은데, 국내 AI는 잘 안쓰는 걸까? 그래서 대략 알아보고 정리해둔다.... -------------------------------------------------------------------------------------------📊 AI 툴 시장 현황 개요글로벌 AI 툴 이용자 수 (2024년 기준)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툴들의 이용자 수를 살펴보면:ChatGPT: 월간 활성 사용자 1억 8천만 명Midjourney: 월간 활성 사용자 1천 6백만 명Claude: 월간 활성 사용자 수천만 명Google Bard/Gemi..

말이 좀 거창한 듯 하지만, 정말 글 몇자 혹은 몇줄로 그림이나 이미지가 만들어진다.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한, 떠올린, 그려본 그림이나 이미지와는 좀 거리가 먼 것들이 대부분이지만일단은 너무 신기하고 희안하다.그래서 이미지 생성AI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를 해두려 한다. ...1. 이미지 생성 AI, 어떤 서비스들이 있을까? 이미지 생성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다. 아래는 2025년 기준으로 인기 있는 주요 서비스이라 한다:DALL·E 3 (OpenAI): 텍스트 설명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 ChatGPT Plus와 통합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다고 평가.MidJourney: 디지털 아트, 초현실적 이미지에 강력. 디스코드를 통해 사용.Stable Diffusion: 오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