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 Suno AI로 Trance 장르 음악을 만들고, Distrokid에 등록한다면 괜찮을까?

제목 그대로다.

나는 평소 Trance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Suno AI의 존재를 알자마자 바로 이용료 결제를 해서 음악 제작을 해보고 있다.

Distrokid를 통해서 저작권 등록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으로 배포까지 해보고 있다. 

문제가 하나 생겼는데, Suno AI로 만든 Trance 장르 음악을 켜놓고 네이버 앱 (음악 인식 기능)에 들려줘봤다. 이미 존재하는 외국 앨범과 곡에 대한 정보로 연결되었다. 그렇다면, '여전히 저작권 문제가 있는 거네?! 문제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었다. 

Suno AI로 만든 음악이지만, Suno AI 자체가 저작권 문제를 풀지 못하면 이용자인 나도 당연히 저작권은 불가능할 것이다!!

 

 

Q. Suno AI로 만든 Trance 음악을 네이버 앱(음악 인식 기능)으로 들려주면 기존에 있던 곡들이 결과로 나온다. 저작권 문제일까? 아니면 장르 특성 때문일까?

 

1. Suno AI와 저작권 논란

1) Suno AI는 실제로 기존의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2) 미국 주요 음반사(Universal, Sony, Warner 등)는 Suno와 같은 AI 음악 생성 서비스가 저작권 침해라며 소송을 진행 중이다.
3) AI가 기존 곡을 학습해 만든 결과물이 원곡과 유사하거나, 심지어 특정 곡과 거의 동일한 멜로디·구조를 가지는 사례가 실제로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어, Suno에 특정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유명 곡과 거의 유사한 결과가 나오는 사례가 법적 쟁점이 되고 있다.
4) Suno 측은 "공정 이용(fair use)"을 주장하지만, 법적으로 명확하게 판결된 사례는 아직 없다.

2. Trance 장르의 특성과 유사성

1) Trance 음악은 120~150BPM의 일정한 템포, 반복적인 멜로디, 강한 킥 드럼(4/4 리듬), 빌드업과 드롭, 길고 점진적인 전개 등 장르적으로 뚜렷한 특징을 가진다.
2) 장르 특성상 곡들 간에 구조와 사운드가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다.예를 들어, 같은 드럼 패턴, 비슷한 신스 사운드, 반복적 멜로디 등은 Trance 음악의 전형적인 요소다.
3) 따라서, AI가 Trance 음악을 만들었을 때 기존 곡들과 어느 정도 유사하게 들릴 수 있다.음악 인식 앱이 비슷한 곡을 결과로 보여주는 건 장르적 특성 때문일 수도 있다.

3. 결론: 저작권 문제 vs. 장르 유사성

1) AI가 만든 Trance 음악이 기존 곡과 매우 유사하다면:이는 AI가 저작권이 있는 곡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Suno AI는 저작권 곡을 학습에 사용했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생성된 음악이 기존 곡과 유사해지는 사례가 있다.
2) Trance 장르 자체의 유사성:Trance 음악은 구조적으로 비슷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AI가 완전히 새로운 곡을 만들어도 기존 곡과 일부 유사하게 들릴 수 있다.이 경우 음악 인식 앱이 비슷한 곡을 결과로 보여주는 것은 장르적 특성 때문일 수 있다.

4. 실제로 저작권 침해로 볼 수 있는가?

AI가 만든 음악이 기존 곡의 멜로디, 코드, 구조 등 '실질적 유사성'이 크다면 저작권 침해로 간주될 수 있다.실제로 Suno AI는 이런 문제로 소송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장르적 특성(예: 비슷한 리듬, 신스 사운드 등) 때문에 유사하게 들리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 보기 어렵다.

요약

Suno AI로 만든 Trance 음악이 기존 곡과 유사하게 인식되는 현상은 저작권 문제와 장르 특성 두 가지 모두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AI가 기존 곡을 학습해 유사한 결과물을 내놓는 것은 법적 쟁점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소송이 진행 중이다.
Trance 장르 자체가 유사성이 높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곡도 기존 곡과 비슷하게 들릴 수 있다.
음악 인식 앱이 기존 곡을 결과로 보여준다고 해서 반드시 저작권 침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실제로 멜로디나 구조가 뚜렷이 겹친다면 저작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 참고 사이트 주소 : https://suno.com/invite/@cro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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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uno AI로 제작하고, Distrokid를 통해 저작권 등록과 배포까지 한다면?

 

1. AI가 만든 음악, 저작권이 인정될까?

2025년 3월,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AI가 전적으로 만든 창작물에는 저작권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즉, 인간의 실질적인 창작 개입 없이 AI가 자동으로 만들어낸 음악은 법적으로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없다.

• AI가 만든 음악 = 퍼블릭 도메인(공공재)
•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복제, 배포 가능
• 저작권 등록이나 독점적 권리 주장 불가

 

2. Distrokid 등 유통 플랫폼에서 배포하면?

Distrokid, TuneCore, Soundrop 등 다양한 음악 유통 플랫폼에서는 AI로 만든 음악도 업로드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AI 음악을 “남용(abuse)”으로 간주해 수익 지급이나 유통 자체를 제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실제로 Suno AI로 만든 음악이 인기를 얻자 Distrokid가 해당 트랙을 차단하고, 수익 지급도 거부한 사례가 있음
• 플랫폼에서 배포는 가능할 수 있지만, 법적 저작권 보호나 수익 보장에는 한계가 있음

** 참고 사이트 주소 - https://distrokid.com/vip/seven/9643799

 

3. Suno AI가 소송에서 패소하면 어떻게 되나?

만약 Suno AI가 미국 주요 음반사와의 저작권 소송에서 패소한다면, AI가 만든 음악이 기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법적 판단이 내려지는 셈이다.

• Suno AI로 만든 음악(내가 배포한 곡 포함)이 저작권 침해물로 간주될 수 있음
• 저작권을 주장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기존 곡을 침해했다면 **법적 책임(삭제, 수익 몰수, 손해배상 등)**이 발생할 수 있음
• AI 음악 플랫폼 이용자는 “상업적 사용 라이선스”만 받을 뿐, 저작권 자체는 가질 수 없음
• 플랫폼이 소송에서 패소하면 해당 라이선스도 무효화될 수 있음

 

4. 결론: AI 음악의 저작권과 배포는 아직 무리

• AI가 전적으로 만든 음악은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없다.
• Suno AI가 소송에서 패소하면, 해당 플랫폼으로 만든 음악은 저작권 침해물로 간주될 수 있고, 기존에 배포·등록한 곡도 삭제·수익 몰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유통 플랫폼들은 AI 음악에 대해 점점 더 엄격한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 AI 음악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려면, 인간의 실질적 창작 기여(멜로디, 편곡, 가사 등)가 명확히 드러나야만 저작권 보호가 가능하다.

 

요약

Suno AI로 만든 Trance 음악을 Distrokid로 배포·저작권 등록하더라도, Suno AI가 소송에서 패소하면 해당 음악의 저작권은 인정되지 않고, 오히려 저작권 침해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그럼, 지금 Suno AI를 쓰는 게 맞는 걸까?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Suno AI가 해결해줄까? ... 

물론, 네이버 앱이나 다른 방법들을 통해서 기존의 곡들과는 다른 새로운 곡이라는 걸 명확히 확인할 수만 있다면 문제는 없다. 유사한 곡이 안 뜬다면, 저작권 등록/배포를 해도 되고 유튜브에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서 공개하고 수익화하는 것도 가능하겠다. 

다만, AI가 신기하긴 하지만, 역시... 여전히... 아직은, 쉽지 않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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