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하기로 했다.

AI가 낯설기만 했던 지난 5월 초, 저는 ChatGPT와 Grok을 시작으로 처음 인공지능의 세계에 발을 디뎠습니다.TTI, TTS, TTV, ITV… 이름도 생소했던 다양한 개념들과 도구들을 하나씩 접하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른바 ‘생성형 AI’의 홍수 속에서, 무려 34편에 달하는 AI 툴 리뷰 콘텐츠를 티스토리 블로그에 남겼습니다. 닥치는 대로 부딪혔던 AI 툴들처음에는 순서도, 우선순위도 없었습니다.SNS에서 보거나 검색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AI 툴들을그때그때 직접 가입하고, 실사용하며, 비교하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이미지 생성 AI부터 시작해동영상 편집 및 제작 도구텍스트 음성 변환, 영상 더빙 툴AI 음악 제작과 뮤직비디오 제작까지그야말로 한..

요즘 MZ세대라고 TV나 유튜브에서 많이 표현하는데, 볼 때마다 참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3~4년만 나이 차이가 나도 꽤 다르다는 걸 느끼는 게 세대 차이라는 건데, 밀레니얼 세대는 80년생~94년생, Z세대는 95~2010년생이면 많이 차이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80년생하고 95년생이면 15년 차이인데 회사로 치면 신입사원과 차장 정도의 차이죠? 80년대생과 같이 밀레니얼 세대에 포함되는 90년대 초중반생 사이에도 참 다르다는 걸 많이 경험해봤습니다. 왜 90년대 생들을 밀레니얼 세대에 포함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Z세대를 밀레니얼과 구분해야 하는 이유많은 기업과 브랜드, 그리고 방송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MZ세대라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이들을 묶습니다.하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